서울의 마곡 지역이 새로운 비즈니스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임대료와 교통 인프라의 개선, 대기업과 공기관의 관심이 마곡을 매력적인 오피스 시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최용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 오피스부문 운영 총괄상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마곡의 주요 장점최 상무는 마곡의 임대료가 서울 주요 권역 대비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합니다. "올해 들어 서울 오피스 주요 권역은 전용면적당 임대료(NOC)가 30~40% 상승했으며, 강남권역(GBD)과 도심권역(CBD) A등급 오피스빌딩은 3.3㎡당 40~50만원대까지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마곡은 초기 조성단계로 3.3㎡당 20만원대 내외로 임대료가 형성돼 있습니다.공실률과 임대료 변화코로나 팬데믹 전후로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