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웹툰 작가 '침착맨' 이말년, 송파구 방이동 건물 매입과 법적 대응

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침착맨' 이말년(본명 이병건)이 지난해 4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가 설립한 회사 '금병영' 명의로 매입된 이 건물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부동산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이말년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협박 사건이 발생하면서 법적 대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말년의 건물 매입 배경과 법적 대응 상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말년의 송파구 방이동 건물 매입

건물 매입 배경

이말년은 자신이 창업한 회사 '금병영' 명의로 지난해 4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의 한 건물을 53억5000만원에 매입했습니다. '금병영'은 이말년의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회사명입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구성된 다세대 주택으로, 대지면적 281.4㎡(85평), 건축물 전체 면적 642.84㎡(194평)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건물 용도 변경 및 증축

이말년은 건물 매입 후, 건물 용도를 주택에서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하고, 증축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건물 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층수를 한 층 더 높여 연면적을 708.22㎡로 확장했습니다. 현재 이 건물은 '금병영' 직원 사무실과 유튜브, 스트리밍 전문 스튜디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건물 위치와 부동산 가치

이 건물은 서울지하철 9호선 송파나루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부동산 가치 상승 기대가 높습니다. 방이시장, 잠실 롯데월드, 석촌호수, 송리단길 등 발달된 상권과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것도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금병영의 성과와 침착맨의 인기

금병영의 매출 및 순이익

이말년이 설립한 회사 금병영은 2022년 기준 총 49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세후 당기순이익은 29억1000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침착맨 유튜브 채널의 인기

이말년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침착맨'은 2024년 7월 기준 구독자 253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침착맨은 다양한 콘텐츠와 유쾌한 방송 스타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법적 대응: 협박 사건과 강경 대응

협박 사건 발생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말년의 딸을 상대로 한 '살해 협박글'이 올라오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말년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심각한 신변 위협으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법적 대응

이말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영은 지난 1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법률대리인 측은 "게시자의 신원이 밝혀지는 대로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몇 년간 지속된 악성 댓글과 게시물, 그리고 최근의 신변 위협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수사기관에 신속하고 강력한 수사 및 신변 보호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결론

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웹툰 작가인 이말년의 송파구 방이동 건물 매입과 최근 협박 사건에 대한 법적 대응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말년은 건물 매입 후 용도 변경 및 증축을 통해 금병영 직원 사무실과 유튜브 스튜디오로 활용하고 있으며, 부동산 가치 상승 기대가 높은 상태입니다. 또한, 최근 발생한 협박 사건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말년과 금병영의 성과와 함께, 법적 대응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