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세최근 지방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북 지역은 이례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전주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전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상승했습니다. 전북은 5월 13일 -0.01%를 기록한 이후 8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지방 광역시·광역자치단체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전주의 상승세 주도전북 지역의 상승세는 전주시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덕진구는 0.05% 상승했으며, 전주시 완산구는 0.15%, 남원시 0.05%, 정읍시와 김제시는 각각 0.02%씩 상승했습니다. 덕진구의 송천동, 중동, 장동 등 신도심 지역에서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