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순위 청약: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에서 시세 차익의 기회

서울 무순위 청약: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에서 시세 차익의 기회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에 위치한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에서 약 4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이 10일 실시됩니다. 이번 청약은 계약 취소로 인한 전용 면적 84㎡, 37층 1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무순위 청약의 주요 사항

이번 무순위 청약의 분양가는 지난 2019년 청약 당시 가격인 10억6600만원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여기에 기타 추가 부대경비 610만원을 더하면 총 10억7210만원이 필요합니다. 현재 같은 평형의 매물 호가가 약 15억원에 형성되어 있어, 당첨 시 약 4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됩니다.

청약 조건과 전매 제한

청약 신청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합니다.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단지인 만큼 거주 의무는 없지만, 전매제한은 1년이 적용됩니다. 그러나 최초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 지난 상태이므로 실질적으로는 당첨 직후 전매가 가능합니다.

단지 정보와 특장점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지하 8층부터 지상 59층까지 4개 동, 총 11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용적률 991%를 자랑합니다. 청량리와 답십리 일대의 대규모 정비사업과 함께 서울에서도 드문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청약 일정과 절차

이번 청약의 당첨자는 오는 13일 발표되며, 일주일 뒤인 20일에 계약을 체결합니다. 계약금은 공급가의 20%이며, 잔금 마련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입니다. 당첨 후 바로 전세를 놓는다면 약 2억원 정도의 현금이 필요하며, 전세가는 8억원대 중반 수준입니다.

결론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순위 청약은 시세 차익과 투자 가치가 높은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청약 조건과 절차를 잘 파악하고, 기한 내에 필요한 자금을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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