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재산의 부동산 비중 증가최근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상속 재산의 68.8%가 부동산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에서도 아파트 등 건물은 18조 5000억 원으로 전체 상속 재산의 47.6%를 차지하며, 이는 2017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이러한 통계는 아파트 등 주택이 상속 재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속세 부담이 중산층에게도 현실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상속세 과세 대상 확대현행 세법에 따르면, 상속 재산이 10억 원을 초과하면 상속세 과세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속세가 중산층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기준으로 시세 10억 원 이상 아파트 비중은 이미 50%를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