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주택 소멸을 위한 SH공사의 노력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은 최근 SH공사가 매입한 반지하 주택에 방문하여 반지하 소멸 정책에 대한 계획을 밝히며 "책임지고 반지하를 소멸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김 사장은 과거 자신의 신혼 시절 반지하 생활과 침수 피해 경험을 언급하며, 반지하 주택 소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반지하 주택 매입과 재정 투입SH공사는 2022년 8월 발생한 반지하 주택 침수 사건 이후, 침수 우려 지역의 반지하 주택 매입을 적극 추진해왔습니다. 현재까지 총 2718가구의 반지하 주택을 매입했으며, 그 중 1150가구는 기존 반지하 주택이고, 1568가구는 반지하 철거 후 신축 약정 매입입니다. SH공사는 매입한 반지하 주택 주민들을 지상층으로 이주시키..